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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부귀면, 한옥카페“다뭇”착한가게 지정

 

진안군 부귀면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한옥카페 ‘다뭇’이 착한가게로 지정됐다.

 

착한가게는 지역의 복지를 위해 매월 일정액 3만원 이상을 정기 후원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자영업 가게이다. 이러한 착한가게는 국세청의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27일에는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동위원장인 조봉진 면장과 박영춘 위원장이 함께 카페를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다뭇’은 옛 한글로 ‘같이 하다. 더불어 하다’라는 뜻의 순수 우리말이다. 강창용 카페 대표는 “카페 이름에 걸맞게 어려운 이들과 함께 하고픈 마음에 착한가게를 신청했다”라며 착한가게 신청 동기를 밝혔다.

이 카페는 내부가 고풍스럽게 한옥으로 꾸며져 있는 감성적이고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로서 최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영춘 위원장은 “한적한 시골에 이러한 명소가 생긴 것도 기쁘지만 많은 이들이 찾는 이곳이 착한가게로 지정된 것을 알게 된다면 카페 방문객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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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