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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에 연말맞이 훈훈한 기부 소식 이어져

- NH농협진안군지부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진안농협 300만원 마령면 이충고 씨 100만원 등 이웃위한 기부 손길 줄이어

 

연말을 맞이해서 진안군에는 소외 이웃을 위한 기부 소식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1일 NH농협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에서 성금 1,000만원을 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에서 성금 300만원, 마령면 이충고 씨가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농협진안군지부에 취임한 변성섭 지부장은 “진안군 농업발전과 농업인들에게 실익이 될 수 있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누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진안농협 조합장 김문종은 “임직원들과 뜻을 모아 의미있는 성금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행복한 진안이 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마령면 이충고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연말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며“연말을 맞아 이번 나눔으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이날 전달된 이웃돕기 성금은 진안군민 중 위기 사유가 발생하는 가구 중에서 읍·면에서 추천을 받은 진안군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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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