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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장수시장 활성화 위한 문화행사

장수군은 20일 장수시장 일원에서 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장수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장수시장 문화행사는 상인회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한 행사로, 상인 역량 강화 및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수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떡메치기, 풍물놀이, 초대가수의 공연 등을 구성해 대형마트에서 경험할 수 없는 전통시장만의 특화된 체험활동을 프로그램을 펼쳤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장수시장 방문객도 늘어나고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운 시장 상인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며, “더욱 발전하는 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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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