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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지사협, 취약계층 LED교체사업 추진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철, 곽동원, 이하 지사협)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층 11세대에‘LED전등 교체사업’을 실시했다.

 

LED 전등 교체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및 거동불편 가구에서 사용 중인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조명기기인 LED 조명으로 교체하여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진안읍 지사협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LED 전등 교체사업은 진안읍 주민들을 위해 진안사랑봉사회(회장 안정기)가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진안사랑봉사회는 올해 2월부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LED전등 교체사업에 재능기부를 해주고 있다.

 

한편 진안읍 지사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위해 상시 LED전등교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곽동원 진안읍장은 “진안읍을 위해 봉사해주신 진안사랑봉사회에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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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