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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희망나눔캠페인, 따뜻한 기부로 이어져

 

장수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계속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재장 전주공고 동문회(회장 김성현)는 장수군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장수군 건축사회(회장 심재준)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장수군 건축사회는 6개 건축사사무소(현진, 현창, 다빈치, ㈜누리종합, 미르, 라성)로 구성된 단체이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제이디엔지니어링(대표 오정래)이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본 기탁 성금은 전라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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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