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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합동소방훈련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13일 주민과 직원의 안전한 청사 이용 및 화재발생에 대비한 2023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안천면 행정복지센터 자위소방대원 약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훈련을 통해 전직원의 소방 의식을 높이고 비상상황 발생 시 초기화재 진압 및 대피, 소방서 연계 능력 등을 갖추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했다.

무진장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소방훈련은 실제상황에 대비해 시나리오를 만들어 2층 강당에서 난방기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주민 및 직원대피 ▲소화기를 이용한 조기진화 ▲중요물품 반출 ▲소방차 출동 화재진압 ▲부상자 응급처치 및 119구급차 후송 등으로 약30분간 진행되었다.

특히, 청사 각 층별 소화기 위치와 비상 대피로를 인지하고 비상 시 상주 직원의 임무 분담으로 청사 이용객의 원활한 대피가 중요함을 강조함으로써 화재 상황에서 직원과 주민의 안전 확보 방안을 점검해 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은 다수의 민원인이 이용하고 있어 화재 사고의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는 만큼 소방훈련을 통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청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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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