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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합동소방훈련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13일 주민과 직원의 안전한 청사 이용 및 화재발생에 대비한 2023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안천면 행정복지센터 자위소방대원 약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훈련을 통해 전직원의 소방 의식을 높이고 비상상황 발생 시 초기화재 진압 및 대피, 소방서 연계 능력 등을 갖추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했다.

무진장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소방훈련은 실제상황에 대비해 시나리오를 만들어 2층 강당에서 난방기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주민 및 직원대피 ▲소화기를 이용한 조기진화 ▲중요물품 반출 ▲소방차 출동 화재진압 ▲부상자 응급처치 및 119구급차 후송 등으로 약30분간 진행되었다.

특히, 청사 각 층별 소화기 위치와 비상 대피로를 인지하고 비상 시 상주 직원의 임무 분담으로 청사 이용객의 원활한 대피가 중요함을 강조함으로써 화재 상황에서 직원과 주민의 안전 확보 방안을 점검해 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은 다수의 민원인이 이용하고 있어 화재 사고의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는 만큼 소방훈련을 통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청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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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감염병 위기대응 협력체계 한층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창조나래 3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학교 감염병 관리 위기소통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학교 감염병 관리 위기소통 협의체 위원과 도교육청 업무 담당자가 참석해 2025년 학생 감염병 발생 현황과 예방·관리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먼저 전북교육청은 △학교 감염병 상시 모니터링 및 발생 즉시 보고 체계 운영 △학교 감염병 대응 지침 안내 및 현장 맞춤형 컨설팅 지원 △학교 구성원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위기대응 안내 강화 등을 올해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의 주요 성과로 발표했다. 전북 감염병관리지원단은 학교 감염병 발생 현황 분석,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에 대한 예방·관리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안내하며, 학교와 지역사회 간 예방접종 연계와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2026년 학교 감염병 대비 대응 역량 강화 방안 및 유관기관 간 위기소통 및 협조 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2025년에는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한 예방 중심의 감염병 관리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