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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사과원 동계 전지·전정 현장교육

 

장수군은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사과농가 현장에서 사과원 동계 정지(전지)·전정 현장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정의 기초이론 ▲세장방추형 수형 관리 ▲연차별 전정법 ▲화상병 예방을 위한 궤양 제거 방법 등 기술 습득을 위한 현장교육과 전정 실습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 탄저병, 갈색무늬병 등 병해로 저장양분 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동해 예방과 결실 안정화를 위한 수체관리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교육은 장수읍, 계남면, 계북면 3권역에서 홍로원 김재홍 대표와 전대호 신농 대표가 맡아 진행한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동계 정지(전지)·전정 현장 교육을 통해 고품질 사과 안정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 8일 전국사과생산자협회 장수지회의 주최로 관내 전정팀을 대상으로 장수사과 정지(전지)·전정 시연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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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