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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지사협, 취약계층아동 위한 선물나눔

 

장수군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길환, 임채철)는 6일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사업’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펼쳤다.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으로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트리와 케이크를 전달해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20세대에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등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협의체는 대상가구에 15만원 상당의 등유쿠폰을 전달했다.

 

산서면 지사협은 본 사업을 위해 지난 11월 28일 대상 가구를 선정했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한 대상가구는 “요즘 물가가 급등하고 금리도 높아져서 난방비라도 줄여야겠다는 생각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지원을 해주셔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임채철 민간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12월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실시하여 산서면 지역주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길환 산서면장은 “항상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날씨가 추워질수록 주위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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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