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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원홍삼 임미영 대표,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관내 홍삼판매업체인 진원홍삼(대표 임미영)에서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미영 대표는 “2023년 진안홍삼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진안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한 장학 사업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진안 홍삼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장학금 후원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마음을 진안의 더 나은 인재양성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며 의지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진원홍삼은 홍삼한방센터 1호점으로, 진안홍삼축제 부스로 참여하며 진안홍삼을 널리 홍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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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전북, 통합 약속 법제화 추진
전북자치도와 지역 정치권, 전주시는 21일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완주·전주에 통합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밝히며, 주민이 제안하고 협의한 105개 상생발전방안을 ‘통합시 설치법’으로 명문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정동영 국회의원, 이성윤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통합이 도민 주도형 통합임을 강조하며, 과거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실질적 통합 실행 계획을 공개했다. 김윤덕 의원은 합동 기자회견에 뜻을 함께했지만, 청문회 준비 등의 이유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했다. 먼저, 105개 상생방안을 ‘통합시 설치법’에 반영해 법적 효력을 부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과거 청주·청원 통합처럼 주민 간 약속을 법으로 담아내 이행력을 담보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완주·전주 통합과 맞물려 ‘거점 특례시 지정’을 정부와 국회에 공식 요청할 것을 발표했다. 특례시는 광역시에 준하는 권한을 갖게 되며, 완주는 탄탄한 인프라와 성장 기반을 토대로 특례시의 중심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구상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며, 비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정부 차원의 논의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통합에 따른 주민 권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