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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 좋은세상만들기위원회, ‘반찬나눔’ 추진

 

진안군 정천면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회장 김혜숙, 이하 위원회)는 관내 장애인 5가구에 반찬나눔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위원들은 적극적으로 나서 직접 반찬을 만들어 배달까지 추진했으며 장애인 이웃들의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해 정서적 안정 또한 지원했다.

반찬 종류로는 잡채, 돼지고기 장조림, 멸치조림, 소고기 미역국으로 건강하게 한끼를 해결하기 힘든 장애인 가구의 영양을 생각하여 여러 가지 반찬으로 구성하였다.

반찬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도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위원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우리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며 만들었고, 맛있게 먹어줄 생각에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를 종종 해야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김혜숙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위원들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작지만 조금이나마 그들의 마음에 위안이 되고 따뜻한 식사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장애인 가구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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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