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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마령면자원봉사단, 겨울맞이 인삼튀김 봉사

 

 

진안군 마령면자원봉사단은 30일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맞이 인삼튀김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인삼튀김봉사에는 15명의 마령면자원봉사단원이 마령면 방화마을회관에 모여 60인분의 튀김을 튀겨내었으며, 따뜻한 튀김을 직접 집집마다 배달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송금옥 마령면장은 “오늘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단장님과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직접 대면하며 주변에 복지사각지대는 없는지 세심하게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령면자원봉사단은 밑반찬 나눔과 청소 및 이불빨래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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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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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