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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보건소, 중풍예방 운동양생교실 수료식

2023년 중풍예방 운동양생교실 성황리 마무리

 

진안군은 30일 보건소 강당에서 『한의약 중풍예방 운동양생교실』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2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사지원목봉, 폼롤러, 폼블럭 등 기구를 이용한 고관절과 골반 교정 운동법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하여 올바른 건강관리를 할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소해주는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아팠던 무릎의 통증이 완화되어 몸과 마음이 한층 더 가벼워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중풍은 예방이 최선으로 어르신들 스스로 중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주민 스스로 중풍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고자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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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