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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금 기탁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30일 군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임근홍)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2021년도부터 3년째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 날 기부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임근홍 회장은 “진안군의 미래가 될 아이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주변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우리 군의 지역인재 양성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 주신 전북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이웃돕기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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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