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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지사협, 제4분기 정기회의 개최

- 2024년 마을복지계획 수립 완료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석우석) 회원들은 지난 27일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지금까지의 추진한 사업의 실적 보고와 2023년도 지역특화사업 중 4분기에 추진할 겨울간식 바자회와 두부사랑 나눔사업의 세부사항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특히,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2024년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대해 분야별로 사업을 발굴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의결하였다.

 

석우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결정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내년에도 의결된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소외된 지역주민들이 없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정희 공공위원장은 “올 한해 여러 가지 사업추진에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있어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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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