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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문미경 씨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 전달

 

진안군은 문미경(54)씨가 군수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문미경 씨는 “인근 지역인 전주에 살면서 진안군과 여러모로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고향사랑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진안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며 기부소감을 전했다.

문 씨는 이전에도 진안발전과 장학사업을 위해 진안사랑장학재단 등을 통해 꾸준히 적지 않은 기부금을 기탁 하는 등 남다른 진안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문미경 씨의 진안을 향한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은 이번 연말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모금 활성화를 견인할 것”이라며,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이 뿌듯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진안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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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