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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재경 진안군 백운면향우회, 송년의 밤

 

진안군 재경 백운면향우회는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만나하우스에서 출향민을 비롯해 백운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 백운 향우회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향우회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개최된 이 날 행사는 내·외빈의 개회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만찬 등 향우의 밤 행사로 진행됐다.

박성표 향우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향우회 행사를 위해 멀리서 찾아와 주신 고향 친구들과 선후배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한다.”, “고향 백운의 발전을 위해 향우회원들과 고향 선후배들이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향우회원들의 고향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고향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도가 시행 중이니 향우회원님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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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