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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부귀면지사협, 장애인가구 집수리 지원

 

 

진안군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봉진・박영춘, 이하 지사협)는 지난 22~23일, 이틀에 거쳐 장애가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 집수리를 지원했다.

 

대상 가구는 옛집을 수선해 살고 있던 가구로, 기존에 현관 비가림막 배수가 불량해 지붕에서 물이 새어 주택 내부에 곰팡이가 피어 있고, 바닥 장판은 울어 있는 상황이었다. 또한, 지난 여름 집중호우 때 침수 위험을 겪었으며 주택 천장에서 빗물이 새어 집 수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지사협에서는 지역특화사업인 ‘따뜻한 안방 만들기 사업’을 통해 비가림막의 배수가 원활하도록 지붕 기울기를 조정하고, 지붕 누수 방지 조치를 했으며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주었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따뜻한 안방만들기’사업은 부귀면 지사협의 4년차 사업으로 그간 저소득층의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해주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박영춘 위원장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은 생각보다 많이 열악한 것 같다”라며 “2024년에는 집수리 외에도 주택 내・외부 정리 및 소독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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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