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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23년 오지마을 복지마차 제2차 회의 및 간담회 실시

 

장수군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응수·임재성)는 지난 21일 복지 안전을 위한 복지마차 사업 추진을 위해 제2차 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복지마차 2차 회의에서는 선정된 오지마을(풍저마을, 양천마을)을 방문해 이장과 협의체 위원 및 맞춤형 복지팀이 추천한 어려운 가구를 발굴했다.

 

또한 마을 위험도로 및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찾아 그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예찰 활동 이후에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필요한 부분 및 마을의 힘든 부분을 확인하고 업무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됐다.

임재성 민간위원장은 “추천받은 어려운 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마을 주민들의 힘든 부분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상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복지 및 안전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응수 장계면장은 “오지마을 복지마차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관련된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어려운 분들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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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