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 선진지 견학 나서

- 곡성읍 농업인재활센터, 목사동면 들말센터 등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 위한 선진 사례 시찰 나서

 

진안군 백운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김희중)는 지난 14일 소속 주민위원과 주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

이번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은 주민위원회의 역량 강화와 결속력을 향상하고, 향후 백운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을 찾아내기 위해 진행됐다.

주민위원회는 이날 농업인 건강프로그램실이 특화되어 있는 곡성읍 농업인재활센터와 방문객을 위한 중심 커뮤니티시설로 탈바꿈한 목사동면 들말센터, 그리고 카페, 코인빨래방, 코인노래방, 인형극장 등이 조성되어 있는 장수군 계북면 행복나눔터 이렇게 3곳을 방문했다.

백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주민위원회는 방문지에서 기초생활거점사업의 방향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며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주민위원회의 견문을 넓히고, 사업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 실정에 맞는 사업을 주민들이 스스로 발굴하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