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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번암면지사협, 제5차 회의 및 복지마차 사업 간담회

 

 

장수군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주영, 정은)는 지난 14일 협의체 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 용구 나눔 사업’ 추진 현황 및 12월 추진 예정인 ‘온정 가득 난방유 나눔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오지마을 복지마차사업’ 안전 협의체 구성과 오지마을 대상 예찰 활동 및 물품 배부 일정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실시했다.

 

정 은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에 최선을 다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과 취약 가구를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대내외 여건이 좋지 않아 면민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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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