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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 임종현 재경 진안군민 회장 1일 명예 면장 위촉

 

진안군 동향면(면장 성운경)은 9일 임종현 재경 진안군민회장을 1일 명예면장으로 위촉하고 면민과의 소통 행정 시간을 가졌다.

 

동향면 용암마을 출신인 임종현 1일 명예면장은 현재 재경 진안군 향우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오랫동안 고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임종현 명예면장은 성운경 동향면장으로부터 ‘1일 명예면장’위촉장을 수여받는 것을 시작으로 100세 어르신 가정 두 곳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이장회의에 참석해 산불조심기간, 장학금 신청, 동향면 주민자치&평생학습 어울마당 행사 등 주요 홍보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명예면장 위촉을 기념해 기념식수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앞으로도 좋은 일들로 릴레이 식수가 이어지길 기대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더하기 밑반찬 꾸러미’사업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고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향우회원 등 출향인이 고향에 관심을 갖고 후원에 동참 독려방안과 사업비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현 명예면장은 “몸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명예면장 활동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동향면이 앞으로도 더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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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