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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사찰화재 대응능력 강화 위한 현지적응훈련

 

진안소방서는 마령면 은수사에서 사찰화재에 대비하기 위하여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기타화재에 대비해 산림과 인접해 있는 사찰 중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사찰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산불진압차 및 용담 다목적 화재진화차를 활용한 화재진압훈련 ▲소방차량 중계 송수 및 방수 ▲호스릴 전개 방안 논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방용수를 공급해 효과적으로 산불에 대응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는 사찰화재 골든타임 확보를 위하여 관계자 중심 빗물소화장치시설 화재진압훈련과 인명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대부분의 사찰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고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화재 대응에 장애가 있는 대상일수록 그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집중 훈련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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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