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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긴급차량 길 터주기

진안소방서는 운전자나 보행자가 긴급차량을 발견했을 때 올바르게 길을 터주는 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긴급차량은 긴급상황에서 이동 목적을 알리기 위해 경광등과 사이렌을 사용하는 차량으로 소방차, 구급차 등이 해당된다.

 

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진압 및 구조, 구급활동을 위한 소방차량의 골든타임이 최소 7분 이내라며, 출동·방해, 주·정차 등의 문제로 화재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지연될 경우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진안소방서가 안내하는 길 터주기 방법은 (교차로)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 1차선) 우측 가장자리 양보 운전 또는 일시정지 ,(편도 2차선) 일반 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 ,(편도 3차선 이상) 일반 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 ,(황단 보도) 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이다.

 

소방서는 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관내 지리 조사 및 긴급출동로 사전 확보, 긴급출동 방해 차량 강제처분 교육·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소영 방호구조과장은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량 길 터주기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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