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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가을철 농작 부산물 소각, 주의하세요!

 

 

진안소방서는 가을철 농작 부산물 소각 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안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2020년~2022년) 진안군 관내 쓰레기 ·임야화재 출동 건수는 모두 42건으로 대부분 단독주택 및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 피움 행위가 신고로 이어졌다.

 

특히 가을철 메마르고 건조한 날씨속에 하천 주변과 논밭 잡초 소각 등으로 생긴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소방서는 대형산불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무분별한 소각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또한 산림 및 이에 인접한 논과 밭 주변에서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을 하려는 사람은 미리 소방서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불필요한 소각 행위로 인해 소방력이 정말 필요한 현장에 출동이 늦어질 수 있다”며 “쓰레기 소각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소각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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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