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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부귀면자원봉사단, 찾아가는 이동 세탁차량 운영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요섭)와 부귀면 자원봉사단(단장 백승례) 등 10여명은 지난 26일 부귀면 대동마을에서 찾아가는 이동 세탁차량을 운행했다.

찾아가는 이동 세탁차량은 거동이 불편해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어르신 또는 장애 가구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 건조 후 각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부귀면은 올해 대동마을을 포함하여 원두남, 신거석, 소태정, 오산, 가정, 부암마을 총 7개의 마을에 대하여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대상자들은 “몸이 힘들어서 이불 빨래도 어려웠는데 봉사단에서 와줘서 깨끗한 이불 덮고 잘 수 있게 돼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부귀면 자원봉사단은 30여명의 단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찾아가는 이동 세탁차량 봉사뿐만 아니라 단원들이 홍삼 찐빵을 직접 만들어 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간식)차량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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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