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성수면지사협, 어르신 안심외출 위한 요실금패드 전달

 

진안군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정지호)는 지난 25일 협의체 사업으로 ‘제2차 안심외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어르신 요실금 패드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요실금 패드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1차로 40명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요실금패드를 전달한 후 대상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에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분기 정기회의에서 실제로 요실금으로 인한 생활의 불편과 와상으로 상시 물품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이 추가로 상당수 파악됨에 따라 제2차 안심외출(요실금패드)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2차 사업 역시 성수면지사협에서 추가지급 대상자 10명을 선정해 물품구입 후 각 가정에 직접 찾아가 어르신에게 패드를 전달하며 안부확인도 함께 했다.

 

대상 어르신 가족들은 “항상 사용해야 하는 생필품이었는데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정지호 지사협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감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으로 전북특별자치도수산기술연구소 이창원 민물고기연구센터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소윤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상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청 공무원노조 간의 공동 운영으로 추진되며, 일선 현장에서 패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격려와 포상을 제공해 내부 활력을 높이고 혁신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작지만 큰 제도’다. 올해 2분기는 ‘전문가 주인공’을 주제로 행정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성 증진에 노력한 직원을 추천받아,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창원 센터장은 2019년부터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주도해 국비 205억 원 확보, 첨단 연구·비즈니스 시설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전방위 성과를 일궈낸 주역이다. 특히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의 국제 기술협약 체결, 국내 수산 전문가들을 망라한 연구포럼 구축 등 전북 수산기술의 지평을 국제무대로 확장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소윤수 주무관은 노후 냉난방 시스템 교체 등 인재개발원 현안사업을 주도하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 도 재정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