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정지호)는 지난 25일 협의체 사업으로 ‘제2차 안심외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어르신 요실금 패드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요실금 패드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1차로 40명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요실금패드를 전달한 후 대상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에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분기 정기회의에서 실제로 요실금으로 인한 생활의 불편과 와상으로 상시 물품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이 추가로 상당수 파악됨에 따라 제2차 안심외출(요실금패드)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2차 사업 역시 성수면지사협에서 추가지급 대상자 10명을 선정해 물품구입 후 각 가정에 직접 찾아가 어르신에게 패드를 전달하며 안부확인도 함께 했다.
대상 어르신 가족들은 “항상 사용해야 하는 생필품이었는데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정지호 지사협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