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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인후3동 동민의날 직거래장터 ‘성황’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는 지난 21일 전주 인후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인후3동 동민의 날에 참여해 ‘농산물 한마당 큰 장터’를 열었다.

 

‘농산물 한마당 큰 장터’는 전주 인후동, 서울 은평구, 강동구, 명일2동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되었다.

 

이날 장터에서는 고구마, 생강, 도라지, 인삼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판매하였고, 특히 김장철을 맞아 ‘김치 담그기 체험코너’를 운영하여 진안고원의 우수한 김치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안종 추진위원장은 “여러 차례의 농산물 한마당 큰 장터를 개최하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제공하며 큰 뿌듯함을 느꼈다”며 “안천면 농산물 한마당 큰 장터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자매결연지인 인후3동의 동민의 날에 참여하여 안천의 농산물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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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