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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가을철 산불 위험 높아 주의해야..

진안소방서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강한 가을철 크고 작은 산불이 자주 발생해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화재 발생률 자체는 사계절 중 봄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화재로 인한 사망 피해와 부상자는 가을, 겨울이 훨씬 많다. 또한 바람이 강해 확산 속도가 빨라 진압에 어려움이 많고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는 산행 시 라이터, 성냥 등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산림ㆍ인접지역 흡연 금지, 산림 인접 지역에서 소각 할 경우 해당 소방서에 사전 신고 후 허가받기 등 산불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전봉오 현장대응단장은 “가을철 등산객과 임산물을 채취를 위해 산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거로 보인다”며 “산에서는 절대 불씨를 취급하지 마시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화재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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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