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주현오)는 17일 경찰서장, 진안군수, 각 기관장 및 협력단체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3억 1,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파출소 내 민원ㆍ사무공간을 분리했고, 장애인 및 남녀 화장실을 분리하여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새로 마련해 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고 사회적 약자 등 주민들이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됐다.
전춘성 군수는 “그 동안의 노후된 시설로 인해 경찰관과 민원인들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단장 한 만큼 주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치안활동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현오 서장은 “진안읍내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마이파출소의 리모델링으로 인해 더욱더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수 있을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진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