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는 12일 진안군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열린 제61회 진안군민의날 행사에서 주민 안전과 소통위주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진안군 각 읍면 행사관계자와 주민들 약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체육대회, 축하공연, 군민화합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는데 인근 용담면 체련공원은 주차장이 다소 부족하고 차량혼잡 등 예상됨에 따라 경찰은 지자체와 사전협의로 주정차 차량관리대책 및 지정체 혼잡 우회조치, 수송버스 주차대책 등을 논의하고 실제 현장에서 교통경찰, 지자체, 모범운전자 등 유관기관이 협조하여 사고없는 소통위주 교통관리를 추진하였다.
주현오 서장은 ‘진안 군민의날 행사는 작년까지 진안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었는데 금년에 개최된 용담체련공원은 지리적 접근성이 어렵고 상대적으로 주정차공간이 적었지만 주민들 교통사고예방 등 안전에 최우선하여 교통관리를 추진하였고 협조해주신 주민과 협력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