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 장계면건강생활지원센터, ‘청소년의 건강한 꿈 키워드림’ 운영

 

장수군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초등학생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꿈 키워드림』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학생들의 비만 예방과 키 성장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프로그램은 ▲체성분 측정 ▲성장판 자극을 위한 키즈로빅 운동 ▲감각활동을 위한 원목 문예수업 ▲건강한 영양간식을 스스로 만들어 보는 조리실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경쾌한 음악에 맞춰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어 신나게 즐길 수 있었고, 키가 한 뼘씩은 큰 것 같다”고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매일 오랜 시간 앉아서 공부를 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키 성장과 체력을 길러주고 성취감과 면역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 진행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063-352-8700)로 문의하면 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