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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 오는 7일 산서희망무지개축제 개최

장수군 산서면이 오는 7일 산서면 일원에서 면민들의 화합을 위한 산서희망무지개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산서희망무지개 축제는 산서면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농산물을 무지개색에 비유한 축제로 지역 주민들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이뤄진다.

 

쑥뜸, 플리마켓, 산서이야기 마당 등 마을공동체 부스가 운영되며, 주민 동아리 공연, 노래자랑 등 산서면의 특색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영술 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도 많이 준비했으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길환 산서면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산서희망무지개 축제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라며 “산서면민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한 만큼 사고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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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