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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행정동우회, 명절 맞이 등산로 주변 정화활동 추진

 

 

진안군행정동우회(회장 이부용)는 지난 20일 주천면 운일암반일암일원에서 명절 맞이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6월 진안읍 가막리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행정동우회원과 주천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여름 휴가철 운일암반일암 주변 천변 및 등산로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부용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동우회는 공직생활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150명의 퇴직공무원 단체로, 그동안 공직자로서 군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고마움에 대한 보답으로 청정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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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