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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

 

진안군 백운면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20일 송천1동에서 백운농협(조합장 김연태)과 함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직거래 장터에서는 백운면에서 생산되는 사과, 메론, 건고추, 햅쌀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백운면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송천1동과 자매결연 협약을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에 참여한 농가는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명절선물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송천1동에서 농산물 판매를 지원함으로써 도농 상호 간 지속적 협력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한 것을 계기로 품질 좋은 농산물을 송천동민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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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6년 국가예산 ‘국회단계 총력전’돌입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올인’ 전략에 돌입했다. 도는 16일 도청에서 김관영 지사 주재로 행정·경제부지사, 정무수석,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가예산 국회단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고 본격적인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가 시작되기 전, 도정 핵심사업에 대한 반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자리에서는 정부안 단계에서 과소·미반영된 70대 중점 사업에 대한 국회 단계 증액 추진 상황과 대응 계획이 논의됐다. 도는 국회단계 예산 증액을 위해 서면질의서 작성과 감액 방어자료 마련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사업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휘부가 직접 기재부 및 국회 주요 인사를 만나 증액의 필요성을 설득한다. 지역 및 연고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정치권 공조 체계도 구축한다. 주요 쟁점 사업을 점검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정례화하고, 오는 27일부터 국회 본회의 의결 시까지 도 및 시군 국회 상주반을 운영해 실시간 심사동향 파악과 즉각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기재부 장관, 제2차관, 예산실장, 예산심의관 등과의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