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7일 오전 10시 제23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1차 예선평가를 치렀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 마당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와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익히게 함으로써 불조심 생활화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대회이다.
이날 동시에 전북 17개교 40학급이 시험을 치렀고, 진안소방서에서는 진안중앙초등학교 5학년 2반 20명 학생이 참가 했다.
지도교사 김세미 선생님은“화재에 관한 지식과 사례를 중심으로 지도했고 특히 ‘우리가정 화재안전 map'을 그려보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불조심을 생활화하는 계기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일생 생활에 필요한 소방 상식을 학교 친구들과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1차 예선에 참가하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