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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작은도서관, 독서의 달 맞아 「수리수리 판타지 드림쇼」

 

장수군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6일 군민회관에서 「수리수리 판타지 드림쇼」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장수작은도서관에서 주최한 이번 공연은 장수읍에 위치한 어린이집 원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매직라이브’의 마술쇼로 비눗방울·풍선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흥미롭게 구성해 진행됐다.

 

1부 공연에서는 마술과 풍선을 이용한 공연이 진행됐으며, 2부에는 그림자와 비눗방울을 이용한 공연이, 3부에서는 레이저를 이용한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시각적 재미를 전달했다.

 

특히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은 직접 공연에 참여해 마술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임민규 문화관광과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많은 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군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립도서관을 비롯한 6개 작은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별 행사 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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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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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