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오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외근 소방공무원 11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진압·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에 필수적인 기본전술을 숙지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활동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화재진압·구조(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기구묶기) ▲구급(외상환자 응급처치, 흡입 및 산소 투여)등의 분야로 진행된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소방 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춰야만, 스스로의 안전과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주기적인 전술훈련평가로 현장에서의 전문성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