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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북교육청, 2024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공모

9월 8일까지 인터넷·방문 접수… 교육·학예분야, 총 25억원 내외 지원

 

 

전라북도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보조금(민간보조)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은 건전한 시민사회단체를 육성해 민간의 교육행정참여증대로 행복한 전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접수 기간은 8월 25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다.

 

공모분야는 독서·토론 교육활동 지원, 예술활동 지원,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과학교육 지원, 다문화 학생 교육 지원, 인성교육 지원, 환경교육 지원, 민주시민교육 지원 등 교육·학예에 관한 분야이며 총 지원예산액은 25억원 내외다.

 

지원 대상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 △사무소가 전북에 소재하고, 사업범위가 전북 관내에 해당하는 학생·교직원·학부모를 비롯한 초·중등교육과 관련 사업인 단체 △공고일 현재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 등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단체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참여/제안-민간보조사업-공모신청’메뉴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사전심의 및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조금 지원이 결정된 사업은 분기별로 집행내역이 공개된다. 또한 보조금사업의 적정한 집행을 위해 지방보조사업의 수행상황 점검을 실시하며, 사업완료 후에는 사후성과평가를 실시해 다음해 보조금사업 심사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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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