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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면 지사협, 중증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의류나눔

 

장수군 계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우상, 김재수)는 지난 22일 지역내 상대적으로 소외된 중증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5가구에 의류 및 식사쿠폰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의류는 자켓, 티셔츠 등과 이숙희 위원이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제작한 수제 의류이며, 식사쿠폰은 대상자 가정이 관내 식당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했다.

 

김재수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북면의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고 모든 면민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우상 계북면장은 “금번 나눔으로 지역 사회가 함께 있음을 중증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분들이 알아주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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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