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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면 지사협, 중증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의류나눔

 

장수군 계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우상, 김재수)는 지난 22일 지역내 상대적으로 소외된 중증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5가구에 의류 및 식사쿠폰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의류는 자켓, 티셔츠 등과 이숙희 위원이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제작한 수제 의류이며, 식사쿠폰은 대상자 가정이 관내 식당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했다.

 

김재수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북면의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고 모든 면민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우상 계북면장은 “금번 나눔으로 지역 사회가 함께 있음을 중증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분들이 알아주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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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