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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2024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 기관 모집

오는 31일까지 신청접수 받아… 선정시 3년간 프로그램 운영

 

 

전라북도교육청이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을 모집한다.

 

전북교육청은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 공고’를 내고 운영 기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해 가정·사회 및 직업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만 18세 이상 성인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교육부에서 고시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등·중학 학력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그 소속기관, 평생교육기관,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 등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31일까지 도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로 전자문서 또는 이메일(kmc1246@jbedu.kr)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9월 중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11월 문해교육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중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기관을 확정할 예정이다.

 

지정된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3년이며, 교육감이 매년 평가를 실시해 운영기관 지정의 지속 여부 등을 결정한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제도가 학력취득에 어려움이 있던 비문해자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해교육에 관심 있는 기관과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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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현판 전달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9일(화),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큐어키친슬’에서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민 참여형 저탄소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인증 음식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중립 실현과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2024년부터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인증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해 12월과 올해 6월 두 차례에 걸쳐 총 9개 음식점을 선정했다. 2024년 선정 음식점은 4곳으로 ▲감로헌 ▲러빙헛 ▲카페오늘 ▲프레종, 2025년 선정 음식점은 5곳으로 ▲꼬베 ▲녹두꽃 ▲베르자르당 ▲우리밀누룩꽃빵 ▲큐어키친슬이다. 이들 음식점은 친환경 식자재 사용과 쓰레기 저감 등의 실천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도는 이를 모델로 삼아 지역 전반에 저탄소 식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송금현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저탄소 식생활 실천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작지만 강력한 실천”이라며, “이번 현판 전달식을 계기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