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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전북대학교(장수군 캠퍼스) 농업시스템학과, 장수군 관내 봉사활동

 

전북대학교(장수군 캠퍼스) 농업시스템학과 학생들은 지난 15~16일 관내 곳곳에서 환경정화활동과 빵 나눔 봉사를 펼쳤다.

 

재학생 15명이 참석한 이번 봉사활동은 학과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15일 장안산을 오르며 산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6일에는 장수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빵 만들기 및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직접 만든 빵 100여 개를 관내 요양원에 전달하는 등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재학생들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문경 학생회장은 “앞으로도 농업시스템학과 교육과정에 열심히 임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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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