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제4회 전북 119청소년단 안전체험캠프에 참가하여 청소년 단원을 대상의 안전의식을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체험캠프는 전북119안전체험관의 각종 물놀이 안전체험과 재난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생생한 지식을 직접 배우고 느끼는 활동으로 진안군에서는 월랑원광어린이집 119청소년단원 15명과 지도교사 2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월랑원광어린이집 119청소년단원의 안전역량 강화와 일상생활 속 각종 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행동 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리더십 함양과 단원 간 즐거운 추억을 공유했다.
지도교사 이지은 선생님은 “이번 안전캠프를 통해 각종 수난 사고 시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체험하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담력과 자신감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오소영 방호구조과장은 "한국119청소년단원의 안전사고 대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을 생활화하는 미래 안전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