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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잼버리 숙소인 마이산에코타운 등 소방안전점검

 

진안소방서는 사후 체류하는 잼버리 외국인 대원들의 임시숙소로 지정된 마이산에코타운 외 3개소를 방문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간 이후 체류하는 외국인 스카우트 대원들이 진안군에서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되어 안전점검을 통해 잼버리 행사의 성공적 마무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 지역연계체험 프로그램은 12일에서 14일까지 진안읍 원연장 꽃잔디마을과 외사양 마이산에코타운에서 열리며, 36명의 르완다·조지아·도미니카 공화국 청소년대원들이 방문하여 2박 3일 동안 체험한다.

 

주요 내용은 ▲화재 취약요인 사전확인 및 제거 ▲생활관 관계인 중심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 점검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안전하게 지역문화 및 문화재를 견학할 수 있도록 행사장에 구급차량 지원 및 인근지역의 예방순찰을 강화 하였다.

 

배영수 소방행정과장은 “잼버리 참가대원들이 안전하게 체류할 수 있도록 관계자의 지속적인 취약요인점검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며“이번 잼버리 참가자들이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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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