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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지사협, 지역복지문제 해결 위한 특화사업 펼쳐

 

장수군 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특화사업으로 밑반찬 지원과 고위험가구 및 독거노인 1:1일촌맺기 사업을 시작했으며, 8일에는 여름철 건강관리와 복날을 맞이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65세대에 영양 삼계탕을 전달했다.

 

밑반찬 지원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6세대에 주 1회, 5개월간 밑반찬과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부식 등을 지원해 식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실시한 사업이다.

 

또한 고위험가구 및 독거노인 1:1일촌맺기 사업은 독거노인 6세대에 월 2회, 우유 및 건강음료를 협의체 위원이 배달하는 사업으로 산서면지사협은 이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상자 안부확인 및 복지욕구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8월 중에는 산서면 인구감소 및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는 차원에서 신생아 출생신고를 한 2가구에 각 10만원 상당의 축하선물을 전달하는 등 산서면지사협은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임채철 민간위원장은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가 당면한 복지문제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제로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길환 산서면장은 “산서면 복지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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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