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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장계면, 여름 휴가철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장수군 장계면은 2일 장계면 상가 밀집 지역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유해업소 및 술·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장계면 맞춤형복지팀이 참여해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펼쳤다.

 

점검팀은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 슈퍼마켓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 부착 여부 확인 등을 지도‧점검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신분증 확인 등 업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장계면 시가지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업주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나의 자녀를 대하는 마음으로 청소년 보호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신응수 장계면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과 청소년 보호 캠페인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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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