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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허재훈 정은종합건설 · 배영규 정민건설 , 장수군에 1,000만원 기탁

 

정은종합건설 허재훈 대표와 정민건설 배영규 대표가 지난 28일 장수군에 직접 방문해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하고 장수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허재훈 대표는 경남 고성군 출생으로 경남 거창에 본거지를 두고 정은종합건설과 정민개발주식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배영규 대표는 경북 성주군 출생으로 성주군에서 정민건설을 운영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가 고향이 아님에도 우리군에 기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수군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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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