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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진안군, 주택용 목재펠릿 난방기 지원사업 추가 접수

 

진안군은 8월 1일부터 주택용 목재펠릿 난방기 지원사업 추가 신청 받는다.

 

이번 사업은 목재펠릿 보일러와 난로의 본체, 연통, 연료통의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의 난방 비용을 절감하고 더욱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며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지원품목은 목재펠릿 보일러와 난로이며 총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보일러의 경우 등록제품 보급단가 기준의 70%, 난로의 경우 최대 105만원을 지원한다.

 

더불어 동절기 목재펠릿 공급부족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산림청 주관으로 8월 30일까지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사업대상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보급과 탄소중립 이행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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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위원장, 완주·전주 행정통합 갈등, 전북 100만 메가시티 제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위원장은(완주·진안·무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4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완주 행정통합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안 위원장은 “정치는 갈등을 풀어야 하지만, 지금은 되레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도민 갈등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해법으로 ‘전북형 100만 메가시티’ 구상을 공식 제시했다. 안 위원장은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라, 주민의 삶과 자치권, 지역 정체성까지 바꾸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그럼에도 여론조사는 비공개, 절차는 생략, 찬성만 앞세운 일방적 추진은 민심을 헤집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론화 없이 주민 의견도 묻지 않은 통합은 결국 도민 분열과 상처만 남길 뿐이라며, 지금은 방향 없는 통합 논쟁을 멈추고, 전북의 미래를 위한 전략으로 ‘전주·완주·익산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묶는 전북형 100만 메가시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구상은 자치권을 보장하면서도 산업, 교통, 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통해 전북 전체의 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전략”이라며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경제 중심축을 만들 수 있고,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균형발전 철학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