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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진안고원 치유숲,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육 참여기관 모집

-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 <미세먼지와 손 씻기>교육을 주제로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육 실시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이하 치유센터)에서 하반기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육’ 참여 기관·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7월25일부터 8월8일까지 2주간이며 전라북도 내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일정 협의 후 교육이 진행된다. 총 10곳을 선정해 <건강한 삶의 시작, 미세먼지 예방과 올바른 손 씻기>라는 주제로 기관 방문 후 1시간 정도 실시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환경문제에 대한 도민의 관심 향상 및 환경보건 인식 강화를 위해 전라북도와 진안군 지원으로 실시되며 치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사각지대 없는 교육 실현을 위해 취약계층이 있는 기관으로 찾아가며 미세먼지, 혈액순환 치유, 올바른 손 씻기 등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으로 실시했던 익산의 한 기관 담당자는 “실제적인 손 씻기 활동을 통해 세균에 대해 관찰하고 손을 씻어 봄으로 더욱 위생에 힘쓰는 좋은 교육이었다”며 “아이들도 잘 따라하고 흥미위주로 진행되어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신청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실시중인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육 – 어린이 인형극’은 빠른 기간 내에 선착순 모집이 완료되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한다. 선정 기관은 지역별로 편중되지 않도록 도내 14개 시·군 지자체 별로 1개 기관 이상으로 결정했으며 내용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온난화와 기후위기 등을 인형극으로 쉽게 풀어내어 만족도가 높다고 치유센터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육 신청문의는 치유센터 대표번호 063-433-166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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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5천만 원 투입 전북소방, 폭염 대응 장비 1,351점 보급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4일, 폭염 속 구급대원과 온열질환자의 안전을 위해 도내 전 119구급대에 폭염 대응 장비 1,351점을 보급했다. 이번 보급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 원 가운데 5천만 원을 소방분야에 배정해 마련한 것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근 기후위기로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심화되면서 구급대원들은 온열질환 위험과 체력 소모라는 이중 부담을 겪어왔다. 이에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장비’를 목표로 신속한 구매·보급 절차를 추진해,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시기에 장비가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보급 장비는 ▲얼음조끼 109점 ▲클립형 선풍기 1,114대 ▲아이스박스 109점 ▲냉장고 19대 등 4종이다. 얼음조끼는 고체온 환자의 체온을 빠르게 낮춰 회복을 돕고, 아이스박스는 폭염 대응 물품을 적정 온도로 보관해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 클립형 선풍기는 구급대원의 출동 대기와 현장 활동, 환자 처치 과정에서 폭염으로 인한 체력 저하를 최소화한다. 한 구급대원은 “무더위에 땀으로 시야가 가려지는 불편이 사라져 환자 상태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