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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읍지사협, ‘취약계층 기력회복탕 나눔사업’ 시행

 

장수군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완, 김인기)는 14일 하절기를 맞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정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취약계층 기력회복탕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전주 연탄은행과 함께 진행됐으며,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전주연탄은행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함께 모여 손수 정성 들여 준비한 삼계탕과 반찬을 그릇에 담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김인기 민간위원장은 "덥고 습한 올여름, 소외되고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더운 여름을 이겨낼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나누는 일에 우리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기완 공공위원장은 “취약계층 기력회복탕 나눔사업을 위해 노력해주신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사업 진행에 도움을 주신 전주 연탄은행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기력 회복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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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