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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전북교육청, 시 낭송대회 참여희망자 11~25일까지 신청하세요

전북교육청, 2023. 전북학생 시(詩) 페스티벌 추진

 

 

오는 9월 23일 개최…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강화를 위해 시(詩)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 낭송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전북교육청은 시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경험을 나누고, 학생들에게 문학적인 활동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2023. 전북학생 시(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3일 전주기접놀이전수관에서 펼쳐지는 ‘전북학생 시(詩) 페스티벌’은 도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다. 주요 내용은 학생 시 낭송대회, 시 체험부스, 시인 초청 강연, 공연 등이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학생 시 낭송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신청 접수를 받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북교육청 문예체건강과로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낭송 기준은 국내 시인의 시 1편을 암송(3분 이내)하는 것으로, 자작시 및 해외시는 제외되며 배경음악이나 소품, 악기 사용 등도 불가하다. 참가 신청이 많으면 예선심사를 거친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다양한 시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의 아름다움을 낭송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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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5천만 원 투입 전북소방, 폭염 대응 장비 1,351점 보급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4일, 폭염 속 구급대원과 온열질환자의 안전을 위해 도내 전 119구급대에 폭염 대응 장비 1,351점을 보급했다. 이번 보급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 원 가운데 5천만 원을 소방분야에 배정해 마련한 것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근 기후위기로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심화되면서 구급대원들은 온열질환 위험과 체력 소모라는 이중 부담을 겪어왔다. 이에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장비’를 목표로 신속한 구매·보급 절차를 추진해,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시기에 장비가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보급 장비는 ▲얼음조끼 109점 ▲클립형 선풍기 1,114대 ▲아이스박스 109점 ▲냉장고 19대 등 4종이다. 얼음조끼는 고체온 환자의 체온을 빠르게 낮춰 회복을 돕고, 아이스박스는 폭염 대응 물품을 적정 온도로 보관해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 클립형 선풍기는 구급대원의 출동 대기와 현장 활동, 환자 처치 과정에서 폭염으로 인한 체력 저하를 최소화한다. 한 구급대원은 “무더위에 땀으로 시야가 가려지는 불편이 사라져 환자 상태에 더